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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s For Fears - Head Over Heels

poiuy99 2008. 3. 16. 22:53

Head Over Heels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

 

Shout

 

 

 

 

 

 

 

 

 

 

Tears For Fears는 1981년 영국의 매우 오래된 지방도시 Bath 시에서 두명의 동창생인 롤랜드 오자벌(Roland Orzabal)과

커트 스미스(Curt Smith)가 의기투합하여 새로운 뉴웨이브적인 사운드를 만들어 낸 2인조 밴드이다.

이들의 그룹이름은 "원시적 괴성"이라는 책의 저자인 아서 야노프(Arther Janov)인 의사의 정신분석적 요법에 대한 두 멤버의

지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지은 것이다.
그들은 최근 앨범(2006년 Secret World) 을 포함하여 총7장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데뷔이래 꾸준히 활동해온  뉴웨이브 역사의

산 증인이다. 유명한 디페쉬모드나 듀랜듀랜 역시 꾸준히 활동한 뮤지션들이지만..

유로댄스 뮤직과 팝 메탈의 전성기였던 1980년대 중반 독특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멜로디와 지적인 가사의 음악을 들고 나와
1985년 당시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티어스 포 피어스에게 눈부신 부와 명성을 가져다 준 것은 두번째 앨범 [Songs From

The Big Chair]이다.
첫싱글로 발표된 Shout 가 발표되어 영국챠트 1위에 올랐으며 두번째 싱글 Everybody Wants To The World 은
유럽과 미국(빌보드챠트1위)을 시장으로 전세계 각종 챠트에서 1위를 석권하였고 Head Over Hills를 3위에 랭크시킴으로서

음악적 실력과 대중적 인기를 같이 얻었다.

뛰어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팝의 전성기인 80년대에 활동한 듀란듀란,웸,컬쳐클럽,아하 등 막강한 파워의 유럽출신 그룹들에게

가려진 불운한 그룹이라고도 볼수 있다.

발빠르게 뉴웨브적인 음악을 도입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지만 이후 변화되는 음악장르를 개발하지 못하고 91년 둘의 불화설이

나돌면서 커트가 솔로 프로젝트를 위해 팀을 탈퇴하게 되고 롤랜드 일인 체제하에 2장의 정규앨범이 제작되었으나 예전만큼의

인기를 이어가진 못했다.

그러다가 아주 긴 세월이 흘러 2004년 극적으로 재결합에 성공한 이들은 앨범 [Everybody Loves a Happy Ending]을 발표한다.

오래간만에 이들 노래를 다시 들어도 뉴웨이브같은 새로운 기분을 전해준다.

하지만 Tears For Fears가 [Songs From The Big Chair]같은 명반을 여러장 만들지 못한게 애석하기 짝이 없다.

 

멤버: Curt Smith, Roland Orzabal (-1991,2002-) 
        지난멤버 : Manny Elias (-1986), Ian Stanley (1989-) 

 

정식앨범: 

   1983년 1집 The Hurting 데뷔

 

   1985년 2집 Songs From The Big Chair

 

   1989년 3집 The Seeds Of Love

 

  1993년 4집 Elemental

 

   1995년 5집 Raoul & The Kings Of Spain

 

   2004년 Everybody Loves a Happy Ending

 

   2006년 Secret World

 

커트 스미스 솔로앨범:

1993년 Soul on Board

1998년 Mayfie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