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Mr.Mister - Kyrie, Broken wings

 Kyrie (긍휼히 여기소서)

Kyrie Eleison, Kyrie Eleison, Kyrie
주여, 긍휼히 여기소서..
The wind blows hard against this mountain side across the sea into my soul
바다 저편에서 불어온 바람은 산맥에 부딪쳐 내 영혼 속으로 거세게 들어오고
It reaches into where I cannot hide setting my feet upon the road
숨을 곳을 찾지 못한 나는 이 길 위에 간신히 발을 딛고 서 있을 뿐입니다

 

My heart is old it holds my memories but my body burns a gemlike flame
내 마음은 추억을 안은 채 늙어버렸건만 내 몸은 불꽃의 보석처럼 타오릅니다
Somewhere between the soul and soft machine is where I find myself again
영혼과 나약한 육신 사이의 어디에선가, 나는 다시 나 자신을 되찾으려 합니다

 

*Kyrie Eleison, Down the road that I must travel
 긍휼히 여기소서, 제가 걸어야만 할 길로 떠나갈때
 Kyrie Eleison, Through the darkness of the night
 긍휼히 여기소서, 밤의 어둠 속을 지나갈때
 Kyrie Eleison, Where I'm going will you follow
 긍휼히 여기소서, 그대 가실 곳을 제가 따라갈때
 Kyrie Eleison, on a highway in the midnight
 긍휼히 여기소서, 깊은 밤 한길 위를 방황할때

 

When I was young I thought of growing old of what my life would mean to me
내가 어린 시절엔 나이가 든다는 것은 인생의 의미를 깨닫는거라 생각했습니다
Now I have followed down my chosen road and only wished what I could be
이제 나 스스로가 선택한 길을 걸으며, 내가 깨달을 수 있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반복 

 

Broken wings

 Baby, don't understand
그대여, 이해를 할수 없어요
Why we can't just live long to each other's hands
왜 우리가 서로 도우면서 오래 살수 없는지
This time might be the last, I fear
이 시간은 내가 두려워 할 마지막 순간이 될지 몰라요
Unless I make it all too clear
내가 당신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I need you so, ohhhh...
분명하게 밝히지 않는다면요

Take these broken wings
이 떨어진 날개를 갖고
And learn to fly again, learn to live free
다시 날고 자유롭게 사는 것을 배워봐요
When we hear the voices sing
노래 소리를 듣게 될 때
The book of love will open up and let us in
사랑의 책이 열리고 그 안으로 들어가게 될거예요
Take these broken wings...
이 떨어진 날개를 달고서...

Baby, I think tonight
그대여, 난 오늘밤을 생각해 봅니다
We can take what is wrong and make it right Mm..
우리는 잘못된 것을 찾아서 고칠수 있어요
Baby, it's all I know
그대여, 내가 아는 것은
That you're half of the flesh and blood that makes me whole
당신은 나의 피와 살의 반을 차지하고 있다는 거예요
I need you so, ohhhh...
난 당신이 너무 필요해요

* So, Take these broken wings
그래서, 이 떨어진 날개를 갖고
And learn to fly again, learn to live so free
다시 날고 자유롭게 사는 것을 배워봐요
When we hear the voices sing
노래 소리를 듣게 될 때
The book of love will open up and let us in
사랑의 책이 열리고 그 안으로 들어가게 될거예요

 

Yeah, yeah, Let us in
그곳으로 가요
Let us in!
그곳으로 가요

Baby, it's all I know
그대여, 내가 아는 것은
That you're half of the flesh and blood that makes me whole
당신은 나의 피와 살의 반을 차지하고 있다는 거예요

* Repeat

 

Take these broken wings
이 떨어진 날개를 갖고
You've got to learn to fly, learn to live and love so free
당신은 나는 법과 자유롭게 살고 사랑하는 것을 배워야 해요
When we hear the voices sing
노래 소리를 듣게 될 때
The book of love will open up for us and let us in,Yeah, yeah
사랑의 책이 열리고 그 안으로 들어가게 될거예요

 

<스크랩>

 출처:http://blog.daum.net/rankim/12918779

 

프로필: 로스앤젤레스 출신, 남성4인조 밴드

데뷔: 1984년 1집 앨범 [I Wear the Face]

앨범: 1985년 2집 앨범 [Welcome to the Real World]

        1987년 3집 앨범 [Go on...]

        1989년 4집 앨범 [[Pull]

 

70년대말 활화산 처럼 몰아치던 NWOBHM(New Wave Of British Heavy Metal)의 중흥의 기치를 건 물결 이후, 사실 80년대

중반 그리고 90년대 초 까지 소위 H.M.의 전성기가 도래한다.

물론 팝적인 메틀이 앨범차트 뿐만 아니라 이례적으로 싱글차트까지 누비는 호황을 누린 이시기에 실직적으로 더 많은 소위

메인스트림(Mainstream)락씬에서 절묘한 팝적인 리듬과 사운드로 바야흐로 80년대를 대표하는 주된 세력쟝르도 자리매김

한 분야가 바로 NewWave의 대두이다.
이 역시 비틀즈 이후 부활한  ‘브리티쉬 인베이션(British Invasion)’으로 일컫던 제작과 상업적 소비 시장의 이분화가
두드러졌던 당시의 시대상이다.

그런데 실상 20여년이 지난 이후 지금까지도 그런 대 선배 아티스트들의 녹록속에 고이간직한채 이어져온 사운드가 비근한

예로 들어본다면 브릿팝과 블랙뮤직 취향을 배제한 모던 락의 범 계보라 할 수 있겠다.

그렇지만 MTV의 전세계적인 폭발적 등장과 그 화제거리는 New Wave의 정신을 다소 거리감 있는 뮤직 비디오 위주의 눈요기

와 진한 화장과 80년대 다운 칼러풀하고 파스텔톤의 미니멀한 패션들로 대표되는 사운드만으로 기억 되어지게 하는 부정적면

도 없지 않아 있다.

또 하나 분명히 두드러진 특징은 상당히 백인적인 취향과 시쳇말로 유난히 강조하는 멜로디빨의 강세였다.
이는 한 번 들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흥겨운 리듬위주보단' 다분히 4박자로 점입과 후렴을 장악하는 멜로디 라인

의 강점이였다.

 

자! 그런 MTV로 대표되는 당시의 화려하고 즐거운 멜로디의 뉴웨이브와 중흥의 부활을 꿈꾸면서 발톱을 펴고 서서히 날개를

펴던 80년대 중반의 HM의 사이에서 홀로 외롭게, 그러나 이 단 한장의 메가히트 앨범으로 전 세계를 잠시나마 호령했던 밴드

가 있었으니 그들이 바로 오늘 소개할 Mr. Mister이다.
어릴적 부터 절친한 사이였던   리차드 페이지(Richard Page/보컬, 베이스)와 스티브 조지(Steve George/보컬, 키보드)가 1979

년에 결성한 페이지스(Pages)를 모태로 우리나라엔 걸작 인기 다큐멘터리인 <실크로드>에 삽입된 'Caravan sary'로 아직

까지도 기억되지만 정작 본토에선 한국의 Smokie 같은 형편이였다.
그러던차에 1982년에 기타리스트 스티브 패리스(Steve Farris)와 드러머 팻 마스텔로토(Pat Mastelotto)를 영입 공식적인

Mr. Mister의 항해를 시작한다. 첫 앨범 < I Wear The Face >를 1984년 발표 U.S. 170위에 랭크.첫 싱글로선 'Hunters of the

night(57위)'을 커트시켜 차트 진입과 인기몰이를 시작한다.

 

드디어 1985년 대망의 전세계적인 메가히트를 기록한 두번째 앨범 [Welcome To The Real World] 가 앨범과 싱글 챠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다.
리더 이자 베이시트인 리차드의 힘있는 베이스라인이 멋진 첫 싱글 'Broken wings'와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라는 뜻의

두 번째 싱글 'Kyrie'가 연속으로 넘버원을 차지했고  리차드 드레이퓨스와 에밀리오 에스테베즈가 주연한 1987년도 코미디

영화  잠복근무(Stakeout)에 삽입된 세 번째 싱글 "Is it love?'" 는 8위에 랭크되면서 의 

Mr. Mister는 말 그대로 1986년 최고의 락 밴드가 된다.

당시의 영미팝을 군웅할거와 춘추전국시대로 표현하듯 마이클 잭슨의 Thriller의 회오리 바람 이후 그 남은 패권을 쥐고자

팝스계는 Madonna, Bruce Springsteen, Philip Collins, Wham, Tears For Fears, 갓 데뷔한 Whitney Houston,

Prince, 그리고 바로 이 Mr. Mister까지 최고의 인기 뮤지션으로 당시를 풍미하게 된다.

 

 

All songs by Mr. Mister and John Lang.

1. "Black/White" – 4:18
2. "Uniform of Youth" – 4:26
3. "Don't Slow Down" – 4:30
4. "Run to Her" – 3:37
5. "Into My Own Hands" – 5:12
6. "Is It Love" – 3:34
7. "Kyrie" – 4:26
8. "Broken Wings" – 5:46
9."Tangent Tears" – 3:20
10."Welcome to the Real World" – 4:19

Total Time -  43 : 35.

PARTS :
Richard Page - vocals, bass, lyrics, producer
Steve George - vocals, keyboards, lyrics, producer
Steve Farris - guitar, lyrics, producer
Pat Mastelotto - drums, lyrics, producer
John Lang - lyrics

80년대 중반을 대표했던 앨범[Welcome To The Real World]는 Mr.Mister & Paul Devilliers의 공동 프로듀서로 1985년

11월 27일 발매되어 전미 앨범차트 1위와 싱글차트 1위에 2곡을 랭크 시키는 업적을 남긴다.
한편 이들은 그 불같던 인기의 불꽃이 꺼지기가 무섭게 80년대 중반의 대표적인 그룹 이미지로 남은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다.

1987년 세 번째 앨범 에서 첫 싱글 'Something real (Inside me/Inside you)'이 싱글 차트에 29위라는 상대적 부진속

에 앨범 역시 상업적 실패를 거듭하고 급기야 1988년에 너무나 빨리 해체를 했으며 연주실력과 음악성이  뛰어난 각  멤버

들은  마돈나, 케니 로긴스, 쥬얼(Jewel), 화이트 스네이크(White snake), 토리 에이모스(Tork Amos)같은 레코딩에 참여하면

서 그들의 음악 경력을 쌓고 있으며 뮤지션으로서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재미있는것은 비공식적인 Bootleg 앨범으로 1989년 그들의 4번째 StudioAlbum인 PULL을 제작했다는 것이다,
물론 공식적인 발매는 아니다.
1989 - Pull - (unreleased album) By Mr. Mister.

한편, 21세기 들어 Mr. Mister 이름을 들을 수 있었던 계기는 2001년 4월 BMG collection 의 The Best Of... Mr. Mister

앨범 발매 소식이였고 이 앨범에서 바로 그 사라진 4집 Pull 앨범의 싱글 "Waiting in My Dreams" 가 공식적인 루트로 추가적

으로 수록되어 있다.
또한 무한한 자유도와 폭력성등으로 인기와 화제를 몰고온 Grand Theft Auto Vice City O.S.T.에 "Broken Wings"가 수록

되기도 했다.

 

잠깐이지만 단 한장의 앨범속에 싱글2곡만으로 불꽃 같은 인기를 누렸던 80년대 중반을 대표하는 락 밴드 Mr. Mister 어찌보면

추락하는 것은 그 부서진 날개때문이 아니라 날개가 있으리라 항상 여겼던 음악에 대한 열정의 공백이 아니었으리라 ...
오랜시간이 지난 지금 당시의 팬의 한사람으로서 생각해 본다.